1. 인공피부모델 ‘케라스킨’.....내년 상반기 중 OECD TG 등재 예상
‘동물대체 실험’으로 무분별한 동물희생 막는다 치약 안전성 검증에 설치류 800마리. 사람에게 해롭지 않은 살충제 제작엔 설치류 1만 마리.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화학물질 하나를 개발하기 위해 매년 세계적으로 수백만 마리의 실험동물이 생을 마감한다. 안전성 검증에 동물실험은 피할 수 없지만 문제는 10개 중 9개의 제품이 임상시험에 실패한다는 점. 90%의 동물이 의미 없이 희생당하는 셈이다. 인간들이 이 문제에 대해 대안을 내놓기 시작했다. 우선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엔 실험동물 사용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국내에선 17년 2월 동물실험을 거쳐 만든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를 금지하는 ‘화장품법’ 개정안이 시행되었다. 이 흐름을 타고 과학계에선 동물실험을 최소화하는 기술, 즉 ‘동물대체실험’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안전성 검증을 동물실험 이외의 방법으로 대체하자는 것이다.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화학물질 독성 평가에 쓰이는 ‘인공피부’다. 2년 전 국내 기업 바이오솔루션은 한국인 유래 인공피부 ‘케라스킨(Keraskin-VM)’을 개발했다. 인간의 피부 표피를 배양해 만든 이 인공피부는 수분함량이나 전기전도도가 실제 사람 표피와 유사하다. 관련 연구도 이어지고 있다. 석승혁 서울대 의대 교수팀은 케라스킨을 이용해 감작물질(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동물대체실험법학회지’ 2016년 12월 호에 발표했다. 석 교수는 “제한적이지만 동물실험 없이 독성을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출처 : www.keraskin.co.kr)
인공피부모델 KeraSkin은 피부각질세포를 배양한 기능적 배양 인체조직으로 높은 자가증식 기능을 가진 인체유래세포원 분리 기술 및 체외증폭기술, 조직공학적인 3차원 배양기술 등 바이오솔루션의 핵심기술을 이용하여 인체로부터 분리, 체외증폭시킨 피부각질세포를 3차원적으로 조직 배양하여 제조한 기능적 배양 인체조직임.
다양한 InVitro 동물실험 대체시험법, 형태학적/생리학적 인체피부조직 연구 및 화장품/의약품의 인체내 독성반응, 유효성 평가에 사용.
인공피부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로레알(프)과 마텍(미)이 양분하고 있는데 바이오솔루션이 드디어 출사표를 던짐. 아시아에서는 최초.
국내 인공피부 시장만 2,000억원. 국내에선 OECD TG에 등재된 제품이 케라스킨이 유일하므로 국내 시장 석권은 따 놓은 당상.
살충제 계란, 유럽산 간염 소시지, 발암물질 생리대 등 연이은 유해화학물질 논란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증을 의미하는 ‘케미포비아(Chemiphobia)’가 급증. 이에 정부는 화학물질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호소하는 국민의 걱정을 덜기 위해 ‘화평법’ 개정안 입법을 예고. 화평법이 개정되면 인공피부모델의 수요는 한없이 늘어남.
제약사/화장품제조회사/화장품원료회사/국가기관/대학실험실 등 국내에서 동물을 가지고 실험을 하는 회사들이 900여개가 넘음.
OECD 테스트 가이드라인 등재만으로도 회사 가치는 8,000억원 이상.
2. 연골재생용 자가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내년 하반기 시판 예상
국내 골관절염 환자는 약 600만명으로 추정. 55세 이상 80%가 골관절염 상태.
2014년 12월 4일 보건복지부 주관 첨단의료기술 개발사업 수행기관 과제로 선정되어 임상시험과 품목허가를 지원받고 있는 카티라이프는 임상에 참여한 대학병원 교수들이 치료효과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전세계적으로 카티라이프와 견줄만한 제품이 없다고 함.
2014년 5월 16일 (늑골 연골로부터 분리된 연골세포를 함유하는 인공연골 및 그의 제조방법)의 중국 특허 등록. 내년 하반기 품목허가 취득 후 LG화학과 국내 판권 계약하고 중국, 일본 진출 예정.
국내 시장 6,000억원, 20%만 잡아도 1,200억원. 중국 일본 등 아시아시장은 북미 유럽 보다 더 큼.
미 FDA 임상은 품목허가 취득 후 2상 부터 시작될 전망임.
카티라이프 품목허가만으로도 회사 가치는 1조원 이상(티슈진의 인보사와 비교).
이외에도 바이오솔루션의 순수세포배양기술은 이미 미국 Cambrex사를 추월, 한국시장 1위 공급업체로 우뚝 섰으며,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막고 연골재생을 촉진하는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유전자 도입 줄기세포치료제: 리포카티젠)를 개발함.
케라스킨이 동물실험 대체시험 분위기에서 성장해 나갈 것 같습니다.
요즘 신라젠, 애니젠, 티슈진, 등등 바이오주가 3년만에 각광을 받는데, 바이오솔루션도 그 후광을 좀 받을 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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