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요?
많은 블로거들이 블로그로 부업을 한다, 월 몇 백만원씩의 수익이 생긴다 식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글에 현혹됩니다.
그러나, 일정 분야에 있어 탁월한 또는 전문 지식을 가지지 않는 이상, 꾸준한 유입이 가능한 유익한 포스팅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은 왠만한 열정가지고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복사되고, 재복사되어 비슷비슷한 전문성 떨어지는 블로그는 키워드 장난으로 일시적으로 방문수를 만들어낼 수는 있지만, 꾸준히 방문을 만들어 내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히려, 욕 처먹는 경우가 많죠. 실제로 파워블로거는 거의 연예인급으로 수많은 지망생들은 하루 1불 벌기도 버겁습니다.
먼저, 수익을 생각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전문분야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관심사 있는 파워블로거 4~5명을 정해서 매일 시간 나는대로 방문하고, 그들이 어떤 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지를 배워나가야 합니다. 블로그의 글, 사진, 광고 운영방식등을 보면서 배우고,
또한, 블로거도 직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매진하셔야, 목표하신 바의 일부라도 이루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꾸준히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버텨나간다면, 무엇보다 즐겁게 내가 가진 것들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하신다면, 수익을 만들어 내실수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 구글의 애드센스에 대해 정통하셔야 합니다. 애드센스는 국내에서 티스토리, 구글블로그, 이글루스 등에서 활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컨텐츠를 어느 정도 쌓아 나갔다고 생각하시면, 다음의 용어에 익숙해지시고, 확인하세요.
CPS, CPA, CPC, CPM
1. CPS (Cost per Sale) : 판매분에 대한 수익입니다. 블로그에 광고를 올리고, 그 광고를 통해 실제 상품이 판매되거나, 유료회원 가입이 이루어 졌을 때 수익이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블로그 컨텐츠가 해당 광고 제품에 대한 구매욕구를 발생하도록 만들어야합니다.
자동차, 화장품, 컴퓨터, 카메라 등에 대한 전문지식이 충분하신 분들은 이 판매분 수익 형태의 광고를 사용하시어 수익창출을 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고가 제품에 대한 수수료는 생각보다 큽니다.
대신, 오타쿠에 가까운 지식을 가지셔야겠지요. 실제 화장품이나 여성제품은 인스타그램 여신들이 큰돈들을 벌고 있습니다.
2. CPA (Cost per Action) : 방문자가 행동을 취할 때 발생하는 수익입니다. 상품에 관한 포스트를 하고, 방문자가 상담요청이나 무료 회원 가입을 해도 수익이 발생됩니다.
3. CPC (Cost per Click) 방문자가 블로그 안에 있는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발생하는 수익입니다.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식인 애드센스 광고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4. CPM (Cost per Millenium) 쉽게 말해 1,000번의 블로그 광고 노출이 있을 때마다,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여기까지는 잘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 돈된다는 광고를 달아서 수익을 만들어내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룩자하는 열정과 관심이며 꾸준함입니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분야에 제한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마켓'을 찾아야합니다.
그 마켓은 어찌 찾을 수 있을까요?
구글이건 네이버건 어떠한 써치엔진이건 광고주가 존재하는 분야에 대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써치엔진으로 검색어를 넣었을 때, 광고가 많이 뜨는 분야는 그 분야에 시장이 있다는 겁니다.
보험, 대출, 소액대출 등의 단어를 검색해보시면 어마어마한 광고주가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역시 그렇죠.
클릭당 단가 역시 이들이 높습니다. 구글 애드워즈, 네이버 광고관리도구에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면, 가장 쎈 광고비용을 제공하는 광고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블로그로 돈버는 방법이라는 대부분의 포스트 입니다.
그러나, 이제 진실을 말해볼까요? 왠간한 블로거들은 광고로 돈을 벌수 없습니다.!
대부분이 수익창출을 위한 클릭수 늘리기 위한 몸부림으로 블로그로 돈벌기라는 내용으로 글들을 올립니다.
일방문 5천에서 1만명이 넘어도 월 수익해봐야 20만원 언더입니다. - 친지가 그분야의 전문가 -
그럼 대부분의 파워블로거 또는 전업 블로거들이 어떻게 수익 창출을 하는걸까요?
이들의 주수입원은 광고성 포스팅을 해주거나, 고정배너를 달아주는 것으로 커버됩니다.
일방문이 수천명대로 늘게되면, 블로그마케팅 업체들에게서 제안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괞찮은 블로그들만 전문으로 방문하여, 광고성 포스팅이나 배너를 달게하는 그래서 돈 버게 해주는 마케팅업체들과,
아예 활성화된 블로그를 돈주고 사는 분들도 있지요. 카페들은 활성화 정도에 따라 3천만원에서 1억까지고 간다하는데, 블로그는 단돈 2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에 거래되기도 한답니다.
주변분들 중에 블로그로 떼돈 버신 분이 있다구요? ㅎㅎ...
그건, 연예인들이 누구나 하는 말과 같습니다.
친구따라 오디션 보러 갔다가... 이리 되었습니다.
그저 시간따라 본인의 관심사를 꾸준히 성실히 올리는게 본 목적이고, 만약 블로그로 돈을 벌게 된다면, 그 또한 좋은 일이겠으나,
현실은 녹녹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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